연예일반
16기 상철, 영숙vs영자 오가는 사랑에 폭주... 데프콘 “마취총 쏴야”(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상철의 ‘로맨스 폭주’가 시작된다.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27일 방송을 앞두고 영숙과 영자에게 ‘질문 폭탄’을 던지는 상철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에서 상철은 “근데 슈퍼 데이트권 왜 나한테 안 썼어요?”, “그 소중한 데이트권을 다른 사람한테 써요?”라고 가자미 눈을 뜨고 영숙에게 따져 묻는다. 이에 영숙은 난감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게다가 상철은 “잘못했어요, 안 했어요?”라며 “빨리 얘기해 봐”라고 앞서 자신을 몰아세운 영숙의 취조 전법을 똑같이 따라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상철은 영자에게도 “영자님이 계속 신경 쓰인다. 근데 왜 나에 대한 확신이 없는 거냐?”고 돌직구를 날린다. 이어 상철은 “얘기해 봐. 솔직히”라며 계속 영자를 압박하고, 얼굴이 사과처럼 새빨개진 영자는 “미치겠어”를 연발하며 어쩔 줄 몰라 한다.두 솔로녀를 오가며 질문 폭탄을 계속 투척하는 상철의 모습에 MC 데프콘은 “마취총을 쏴야 할 것 같은데?”라며 진저리를 치고, 송해나 역시 “다 쏴버리자 그냥”이라고 격공한다. 지난 20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6.8%(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3주 연속 전체 수요 예능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6%까지 치솟았으며 ‘나는 솔로’의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에서도 무려 5.4%를 보여, ‘일일 여성2549 시청률’ 전체 1위를 3주째 유지했다. 16기 상철의 막판 로맨스 폭주는 27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22 11:12